1차 프로젝트 중간회고

1차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6일이 지났다. 하루하루가 정말 정신이 없고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빨리가는거 같다 

 

원래는 월요일 부터 시작하는데 월요일이 공휴일이라 화요일 부터 시작을 하게되었다.

 

프로젝트 팀

클론 대상 사이트: 와이즐리(https://www.wiselycompany.com/home/main)

팀 구성 - FE: 3명, BE: 3명

담당역할 : ERD구성, 목데이터 작업, 장바구니 페이지 구현 (+ 결제패이지)

 

ERD ( 작업기간  8.16 ~ 8.18 )

우선 ERD작업은 BE 3명이 모두 달라붙어 진행하였다. 한사람이 하기에는 놓치는게 많고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빈틈, 허점이 많이 드러나게 되서 서로 교차로 확인해가며 수정 보완을 진행하였다. 처음 봤을 때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다른 팀원분들과 이야기하며 의견 공유도하고 내 의견을 설득하기 위해 설명도 하다보니 사이트에 대한 이해가 늘어간다는게 느껴졌다. ERD를 중간에 수정하게 되면 그에 따라 코드들도 많이 수정을 해야되기 때문에 완벽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고민하며 작성해 수정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ERD 작성 중 제일 많이 고민하였던 부분은 주문관련 부분이였는데 주문테이블에 어떤 정보를 담아야할지, 어떻게 구성해야할지 였는데 주문 품목 과 유저를 나눠서 관리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다.

이 사이트의 특징 중 하나는 구독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인데 구독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주문한 유저 정보를 관리하는 테이블을 분리하였다. 현재까지는 크게 수정할 사항이 나오지 않아서 열심히 고민한게 아깝지 않다고 느껴진다.

 

목데이터 작업 ( 작업기간 8.18 ~ 8.19 )

목 데이터 작업은 혼자 진행하였는데 사이트의 물품수가 많지 않아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작성하였던것 같다.

사실 목데이터 제작하는 것보다 Mysql에 어떻게 집어넣을지를 더 고민했던 것 같다. fast-csv 라는 모듈을 사용하여 mysql에 업로드를 하는 방법을 선택하였는데 나중에 다른 동기분들께 물어보니 워크벤치, Table Plus 에서 export, import를 사용하여 정보를 집어 넣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2차 프로젝트 때는 워크벤치, Table Plus를 사용하는 방법을 고려해봐야겠다.

 

장바구니 페이지 구현 ( 작업기간 8.20 ~ )

장바구니 페이지 구현은 하고 있는 중인데  본격적으로 API를 짜면서 다른 팀원분들과 조율하기 시작하니 ERD에 추가해야할것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장바구니 테이블에 저장된 정보를 불러오면 되는 간단한 작업인데 테이블 구성 때 간단하게 생각했던 상품 옵션이 발목을 잡고있는데 이걸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간단하게 한줄평을 써보면 다른 팀원과 소통하며 조율해 나가는 과정은 괜찮았지만 처음하다 보니 놓치는 부분들이 많아 제자리 걸음을 많이 하는것 같다.  다음번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